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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클라라, 섹시 레깅스 입고 시구 재연…객석 ‘술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5-19 11:49
2013년 5월 19일 11시 49분
입력
2013-05-19 11:47
2013년 5월 19일 1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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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사진=SBS '웃찾사' 캡처
클라라 '웃찾사' 출연 화제
하체 굴곡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레깅스를 입고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서 화제가 된 배우 겸 모델 클라라가 19일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 출연했다.
클라라가 이날 '웃찾사'의 코너 '팬클럽'에 깜짝 등장해 시구를 재연했다.
객석에 있던 클라라는 시구 요구를 받고 무대 위로 올라왔다. 클라라는 딱 달라붙는 까만색 레깅스에 짧은 '배꼽티'를 입고 나타나 객석을 술렁이게 했다.
클라라는 시구를 해보라는 말에 웨이브를 하며 포즈를 잡고는 몸매를 뽐내면서 시구 동작을 취했다. 공을 던지는 동작을 한 뒤에는 공중에 뽀뽀를 날려 특히 남성 관객들 환호를 받았다.
클라라는 지난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 두산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그는 배꼽과 가슴 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상의에 스트라이프 무늬가 그려진 딱 붙는 레깅스를 입고 등장해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클라라의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클라라 때문에 앞으로 시구할 때 수영복을 입고 던지지 않는 한 관심 안 가질 듯", "클라라 바지 봐, 개그프로에서도 저러네. 스타킹인지 바지인지 모르겠다", "클라라 장난 아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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