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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누구’?…서인영, 청순 발라드 여신으로 변신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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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9 16:55
2013년 5월 19일 16시 55분
입력
2013-05-19 16:46
2013년 5월 19일 16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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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 출처=SBS
가수 서인영(28)이 청순한 여인으로 변신했다.
서인영은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누드베이지색 드레스를 입고 미니앨범 타이틀곡 '헤어지자'를 열창하며 애절하면서도 잔잔한 컴백 무대를 펼쳤다.
서인영은 검은 긴 생머리를 드리우고 긴 드레스를 입어 그동안 보여줬던 섹시하고 드센 이미지 대신 청초하고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댄스도 없이 의자에 가만히 앉아 노래를 열창했다.
서인영의 '헤어지자'는 이별의 고통을 알면서도 먼저 헤어지자고 말하는 여자의 가슴 아픈 사연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2PM, 샤이니, B1A4, 시크릿, 서인영, 티아라엔포, 나인뮤지스, 주니엘, 씨클라운, 엔소닉, LC9, 헬로비너스, 히스토리, 지아 & 한별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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