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빈 결혼 “예비신부와 속도위반 절대 아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5월 21일 08시 33분


스포츠 동아 DB
스포츠 동아 DB
배우 배수빈(38)이 8세 연하의 대학원생과 결혼한다.

배수빈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전 "배수빈 씨는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예비신부와 올 초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하게 됐으며 예비신부는 성실하며 배려심 깊고 따뜻한 심성을 가진 미모의 재원으로 올해 30세의 대학원생"이라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와 관련해 배수빈 측 관계자는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올 가을 결혼하기로 결정했다. 두 사람은 10월 결혼할 예정이지만 정확한 날짜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이제부터 시작 될 배수빈 씨의 또 다른 출발에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축복을 빌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배우로서도,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배수빈은 2002년 중국 CCTV 드라마 '기억의 증명'으로 데뷔, 이후 '찬란한 유산', '동이', '49일', 영화 '무서운 이야기', '26년'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 좋아요
    1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1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