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가족사, “아버지 대신 생계 책임… 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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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5월 21일 12시 55분


방송 캡처
방송 캡처
‘이재은 가족사’

배우 이재은이 남다른 가족사를 공개했다.

이재은은 2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남편 이경수 씨와 함께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이날 이재은은 “아버지가 경제적으로 아버지 역할을 하지 못했다. 돈 버는 부분에서는 내가 책임을 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연예인은 돈을 잘 버는 줄 안다. 하지만 한 번 받는 출연료가 많을 뿐 3~4년 놀면 그 돈으로 살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 기간에 아버지가 계속 사업을 시도해 수차례 실패했다. 아버지를 굉장히 미워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은은 1986년 방영된 KBS 드라마 ‘토지’에 아역 연기자로 데뷔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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