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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소속사 공식 입장 발표, 차량 내부 모습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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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2 10:17
2013년 5월 22일 10시 17분
입력
2013-05-22 10:11
2013년 5월 22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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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손호영 소속사 공식 입장’
가수 겸 배우 손호영의 소속사 측이 손호영의 차량에서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된 사건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21일 손호영의 소속사인 CJ E&M 측은 “손호영은 경찰서 측의 연락을 받기 전까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호영은 예상치 못한 사건에 매우 큰 충격을 받은 상태”라며 불가피하게 “라디오와 방송 활동 등 공식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손호영 소속사 공식 입장에 따르면 손호영의 차량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이 여성은 1년 여간 진지하게 교제한 사이로 연예계 종사자가 아닌 일반인이다.
또한 변사체가 발견된 차량은 손호영이 활동을 위해 개인 소유로 구입한 것이며, 이 여성은 운전 주행 연습용으로 이 차량을 자주 사용해 왔다고 한다.
차량 내부에는 휴지와 물병이 이리저리 어지러져 있는 모습이다.
‘손호영 소속사 공식 입장’에 네티즌들은 “어쩌다가 이런 일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답답하네요”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한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강남의 한 아파트 인근에 주차된 손호영 소유의 차량에서 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차에는 수면제통과 번개탄 3개, 유서로 보이는 노트가 추가로 발견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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