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한혜진, 결혼 앞두고 ‘마사지 데이트’ 포착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5월 22일 17시 51분


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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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기성용(24·스완지시티)과 한혜진(32)이 '발마사지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됐다.

22일 스포츠서울닷컴은 두 사람이 발마사지 숍에서 피로를 풀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하면서 관련 사진들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기성용 누나의 집에 잠시 들렀다 나왔다. 이후 차 안에서 이야기를 나눈 뒤 인근의 발마사지 숍에 들러 피로를 풀며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기성용은 한혜진을 집까지 바래다주고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에서 기성용과 한혜진은 수수한 셔츠와 청바지 차림이다. 두 사람은 '예비부부'답게 당당하게 데이트를 하면서 편안하고 밝은 표정을 지었다.

이들의 측근은 "결혼에 대해 보도돼서 공개 데이트를 꺼리지 않는다"면서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기성용과 한혜진은 1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7월 결혼식을 올린다. 정확한 날짜와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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