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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이효리 10분만에 남자한테 넘어가” 폭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5-22 19:51
2013년 5월 22일 19시 51분
입력
2013-05-22 19:50
2013년 5월 22일 1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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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엠넷
가수 겸 기타리스트 이상순이 연인 이효리의 이중적 모습을 폭로했다.
이상순은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의 '이효리쇼'에서 영상 인터뷰로 깜짝 등장했다. 그는 이효리의 무대 위 모습과 평상시 모습이 다르다고 털어놨다.
이상순은 "효리는 옷을 잘 안 갈아입는다"면서 "메이크업을 하고 있으면 옆에 누가 앉아있는지 모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10년 전에는 남자들이 10분 안에 (이효리에게) 넘어왔다고 하는데, 요즘에는 10분만 얘기하면 (이효리가) 남자에게 넘어가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효리가 부르는 이상순의 애칭도 알려졌다.
이효리는 정규 5집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상순의 전화가 걸려오자 "상순오빠다. 허니, 여보세요"라고 전화를 받아 '허니'라는 애칭을 공개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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