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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서울예대 1학년만 4년 다니다 제적” 고백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5-24 15:35
2013년 5월 24일 15시 35분
입력
2013-05-24 15:30
2013년 5월 24일 1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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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서울예대 재학중에 개그맨 공채시험에 합격하면서 등교를 하지 않아 제적을 당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300회 특집으로 '스타의 추억 찾기 여행'을 주제로 잡았다.
이날 MC 유재석은 게스트로 출연한 이영자가 추억의 장소로 모교인 서울예대를 언급하자 자신도 서울예대 동문이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이 학교 방송연예학과를 중퇴했다.
유재석은 1학년만 4년을 다녔지만 결국 졸업하지 못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유재석은 "당시 일이 많을 때가 아니라 학교에 갔어도 됐다. 왜 그랬나 모르겠다"면서 뒤늦게 학교에 가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
유재석과 입학 동기인 송은이는 "가끔 유재석이 학교에 오긴 했다. 어깨에 패드가 들어간 양복을 입고 머리카락을 세우고 왔었다"며 "당시 친구들이 손가락질 많이했다"고 폭로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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