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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보이스코리아2’ 김현지, ‘난 널 원해’로 갱스터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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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5 10:15
2013년 5월 25일 10시 15분
입력
2013-05-25 09:38
2013년 5월 25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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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코리아2 김현지
[동아닷컴]
‘소울퀸’ 김현지가 드렁큰 타이거 ‘난 널 원해’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토해냈다.
24일 방송된 M.net ‘보이스 코리아2’에 살아남은 8명의 출연자들은 ‘나만의 1%로 승부를 가려라’라는 주제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지는 무대에 오르기 전 인터뷰에서 “길 코치는 유다은과 다른 모습을 내게 기대한다. 이 선곡은 모 아니면 도가 될 것”이라고 고백했다.
김현지가 선택한 노래는 드렁큰타이거의 ‘난 널 원해’, 김현지는 갱스터 랩과 애절한 보컬을 아울러 소화해내며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하지만 김현지는 2NE1의 ‘Go Away'로 폭발적인 록 스피릿을 선보인 유다은에 패해 탈락했다.
이날 강타 팀은 ‘서쪽하늘’을 열창한 이예준이 제자 이하이의 ‘1, 2, 3, 4’로 강렬한 재즈 무대를 선보인 신유미를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백지영 팀은 노을의 ‘붙잡고도’로 파워풀한 발라드를 선보인 이시몬이 태연의 ‘만약에’를 부른 송푸름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신승훈 팀은 훈남꿀성대 윤성기가 패닉의 ‘달팽이’를 열창, 색소폰 연주까지 선보이며 ‘지금 이 순간’으로 감성을 뽐낸 배두훈을 꺾었다.
단 한 명의 우승자를 가리는 파이널 라운드는 오는 31일 밤 11시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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