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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싸이 가짜 싸이 언급, “생각해보니 무섭다” 법적 대응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5-25 12:59
2013년 5월 25일 12시 59분
입력
2013-05-25 12:52
2013년 5월 25일 1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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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싸이 트위터
‘싸이 가짜 싸이 언급’
가수 싸이가 제66회 칸국제영화제에 등장해 화제가 됐던 ‘가짜 싸이’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의 마스터카드 시어터에서 열린 ‘2013 소셜 스타 어워즈’에서 축하공연을 벌인 싸이는 최근 등장한 ‘가짜 싸이’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이날 싸이는 “단순히 흉내를 내는 행위야 자유지만, 진짜처럼 행세하면서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킨다면 심각한 문제가 야기될 수 있어 우려스럽다”며 “처음엔 웃기는 일로 여겼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무섭다는 생각도 들더라”고 덧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칸국제영화제에 싸이의 모습을 따라한 ‘가짜 싸이’이가 경호원까지 대동하며 진짜 행세를 해 관심을 받았다. 외신들은 이에 “싸이가 영화제에 등장했다”며 오보를 내는 해프닝까지 만들기도 했다.
싸이 가짜 싸이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가짜 싸이 언급, 정말 무서울 듯”, “법적 대응은 안 하나?”, “싸이 가짜 싸이 언급! 싸이도 알고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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