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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사죄, “저지르고 뒤늦은 수습은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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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7 11:31
2013년 5월 27일 11시 31분
입력
2013-05-27 11:20
2013년 5월 27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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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가 사죄 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위켄드업데이트' 코너에서 최일구, 안영미는 "지난주 방송된 '제3병원' 코너와 관련해 사죄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최일구 아나운서는 "간호사를 그리는 방식이 직업에 대한 오해가 있을 수 있다는 대한간호사협회 항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안영미도 "해당 코너를 통해 마음 상하셨을 간호사분들에게 사죄 드리겠습니다"고 전했다.
에 네티즌들은 “생각없이 저지르고 뒤늦은 수습은 이제 그만”, “제발 생각좀 하고 만들자”, “절제의 미덕이 없다면 포르노와 뭐가 다른가”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한편 지난 18일 방송된 '제3병원' 코너에서 홍석천이 등장해 환자 신동엽을 사이에 두고 남자간호사들이 야릇한 대사와 행동을 주고 받아 문제가 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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