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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종혁, ‘소시’ 수영과 포옹신…“이종혁 계탔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5-28 11:51
2013년 5월 28일 11시 51분
입력
2013-05-28 11:46
2013년 5월 28일 1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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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배우 이종혁과 걸그룹 소녀시대의 최수영이 설레는 포옹신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27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날 이종혁은 최수영을 끌어당겨 품에 안았다.
극중 결혼정보회사 커플매니저 '공민영' 역의 최수영은 연애조작단 '시라노 에이전시'에 스카우트된다. 그러면서 연출가 출신 '서병훈' 역의 이종혁과 팀을 이뤄 연애조작단을 이끌게 된다.
이날 두 사람은 의뢰인의 연애작전을 성사시켜 주는 임무를 맡았다. 이들은 잠복근무 중 의뢰인이 고른 타깃의 뒤를 쫓다가 들킬 위기에 처한다.
그러자 이종혁은 최수영을 끌어안고 연인처럼 위장해 위기를 모면했다. 이들은 당황하면서도 설레는 표정을 지어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종혁, 수영과 포옹이라니 계 탔네", "이종혁의 강렬한 눈빛에 빠졌다", "이종혁-최수영 커플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연애에 서투른 사람들을 대신해 사랑을 이뤄주는 연애조작단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2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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