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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조주희 “싸이와 인터뷰 후 美 방송국들 난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5-28 21:33
2013년 5월 28일 21시 33분
입력
2013-05-28 21:32
2013년 5월 28일 2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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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희 ABC 뉴스 서울지국장이 싸이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조주희는 28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 100인에 맞서 상금 5000만 원을 획득하기 위한 도전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조주희는 외신기자로서 싸이와의 인연에 대해 털어놨다.
MC 한석준 아나운서가 "대스타 싸이의 최초 미국방송 인터뷰를 했다고 들었다"고 묻자 조주희는 "싸이 '강남스타일'이 주목 받기 시작할 때 북경 지사에 있는 미국인 인턴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사내에 돌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조주희는 "싸이가 콘서트 직전 인터뷰를 했는데 굉장히 재밌게 잘됐다. 그 인터뷰가 나간 뒤 미국 지역 방송국 여기저기서 이메일이 쏟아졌다. 자기들도 싸이를 초대해 인터뷰하고 싶다고 연락처 좀 달라고 했다"며 싸이의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외신 기자 경력 25년의 조주희는 현재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MC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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