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이종혁 전 매니저, 사기·횡령 혐의로 검찰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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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5월 29일 07시 00분


연기자 이종혁의 전 매니저가 사기 혐의로 검찰에 적발됐다.

28일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자신이 관리하던 이종혁 등 연예인들로부터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매니저 출신 최모 씨(38)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이종혁에게 “어머니가 암 치료 중이라 병원비가 필요하다”고 거짓말을 하고 약 500만원을 빌리는 등 모두 7명의 연기자에게 2280만원을 받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연기자의 출연료 등 1160만원을 중간에서 가로채 횡령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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