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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정화-유은성 결혼식 앞당겨 진행…속도위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5-29 10:27
2013년 5월 29일 10시 27분
입력
2013-05-29 10:23
2013년 5월 29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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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배우 김정화(30)와 CCM 작곡가 겸 전도사 유은성(36)이 결혼식을 앞당겨 진행한다.
두 사람은 8월 24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날 결혼식은 언론에 비공개로 가족과 지인만 참석해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당초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밝히면서 가을께 결혼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계획과 달리 결혼식이 앞당겨지자 속도위반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김정화 측은 이를 부인하면서 스케줄 문제로 결혼식을 앞당겼다고 전했다.
김정화 측 관계자는 온라인 연예매체 뉴스엔에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 상견례 이후 결혼을 결정한 데 비교하면 오히려 늦어졌다"면서 "뮤지컬과 드라마를 마치고 나면 그 정도 날짜가 적당한 것 같아 정한 걸로 알고 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화는 6월 말까지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하며, 6월 4일부터 tvN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에도 투입된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김정화가 연기와 봉사활동에 대한 경험을 담은 책 '안녕, 아그네스'를 출간하면서 가까워졌다. 당시 유은성이 책과 관련된 동명의 노래를 작사·작곡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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