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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세윤 음주운전 자수, 네티즌 “칭찬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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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9 13:18
2013년 5월 29일 13시 18분
입력
2013-05-29 13:14
2013년 5월 29일 13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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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유세윤 음주운전 자수’
개그맨 유세윤이 음주운전 후 자수했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29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유세윤 씨(33)를 불구속 입건했다.
유 씨는 이날 오전 4시경 서울 강남구 신사역 부근에서 술을 마시고 고양시 일산경찰서까지 30여km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운전 당시 유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18로, 면허 취소 처분에 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찰과의 조사에서 “양심의 가책을 느껴 죄송한 마음에 경찰서로 오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세윤 음주운전 자수’ 소식에 네티즌들은 “역시 뼈그맨은 다르네”, “이걸 칭찬해야 하나?”, “유세윤 음주운전 자수 황당하네. 비난할 수도 없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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