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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유세윤 ‘라스’ 29일 정상 방송…녹화는 취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5-29 14:20
2013년 5월 29일 14시 20분
입력
2013-05-29 14:05
2013년 5월 29일 14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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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개그맨 유세윤이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29일 유세윤 출연분의 편집 없이 정상 방송된다. 다만 이날 예정된 녹화는 취소됐다.
29일 MBC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은 이미 편집을 넘긴 상황이라 원래 편집본대로 방송된다"면서 "다만 오늘 예정돼 있던 녹화는 취소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후 일정에 대해서는 상황을 지켜본 후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유세윤은 이날 오전 4시경 서울 강남구 지하철 신사역 부근에서 술을 마시고 고양시 일산경찰서까지 30여km를 운전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18로, 면허 취소 처분에 해당한다.
유세윤은 스스로 경찰서에 출두해 이러한 사실을 자백하며 "양심의 가책을 느껴 죄송한 마음에 경찰서로 오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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