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남장, 콧수염에 셔츠 풀어헤치고 ‘섹시미’ 발산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5월 29일 17시 45분


가수 이효리가 남자로 깜짝 변신했다.

이효리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은 차은택 감독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누굴까요? 진짜 저절로 탄성이 나옵니다. 이런 꽃미남이 있을까요? 역시 이효리. 포스작렬"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효리의 또 다른 신곡의 뮤직비디오 장면으로 추정되는 이 사진에는 이효리가 남장을 감행, 짧은 머리의 가발과 콧수염 분장을 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효리는 '미스코리아' '배드걸스'(Bad Girls) 외에도 이번 새 앨범 수록곡 중 약 2곡의 뮤직비디오를 더 선보일 계획이다.

이효리 남장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남장 섹시 카리스마 폭발", "이효리 너무 잘생겼어", "이효리, 대체 안 어울리는 게 뭐야?"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정규 앨범 5집 '모노크롬(MONOCHROME)'의 타이틀곡 '배드걸tm(Bad girls)'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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