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자니윤, ‘친박보은’ 발탁? 사실무근” 반박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5월 30일 16시 22분


사진제공=KBS
사진제공=KBS
KBS가 방송인 자니 윤(77·윤종승)을 진행자로 발탁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30일 부인했다.

이날 자니 윤이 KBS에 진행자로 발탁됐다는 보도에 '친박 보은인사' 논란이 제기됐다. 그는 지난해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경선캠프에서 재외국민본부장, 대선에서는 재외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각각 맡았다.

그러나 KBS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KBS는 "원로 방송인 윤모 씨가 KBS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발탁됐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그는 프로그램 진행자로 거론된 적조차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매체는 자니 윤이 7월부터 일요일 심야 시간대에 KBS에서 방송되는 새로운 프로그램에 진행자로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을 도운 연예계 인사들이 잇따라 진행자로 발탁된다면서 '친박 보은인사' 의혹을 제기했다.

<동아닷컴>
  • 좋아요
    1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2

추천 많은 댓글

  • 2013-05-30 22:04:26

    자니윤의 경력을 보면 고삐리들이 왈가왈부할 대상은 아니다..그는 미국에서도 한때 알아주던 코메디언이자 방송진행자였다..대선배한테 배울점을 찾기는 커녕 씹고보는 버릇 고치거라...

  • 2013-05-31 02:32:39

    우하하하!!! 여보슈덜 ! 능력잇꼬,재능잇꼬,탁월특출하신분인데,보은인사면어떳쑤,배가아푸신가뵈 ? 허긴, 씹는데는,일가견이잇는 대한민국언론덜인데 ㅋㅋ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1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