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도사 김경호, 유재석 고교시절 공개..그때도 돋보이는 ‘돌출입’

‘무릎팍 도사 김경호, 유재석 고교시절 공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캡처

‘무릎팍 도사 김경호, 유재석 고교시절 공개’

무릎팍 도사 김경호가 유재석 고교시절을 공개했다.

5월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가수 김경호는 자신의 고교시절 이야기와 함께 유재석 고교시절을 공개했다.

김경호는 고교시절 활동한‘비바 청춘’이라는 프로그램을 소개하며“당시 고교생 중에서 잘하는 친구들을 두 명씩 뽑았는데 내가 포함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알고 보면 ‘비바청춘’ 출신 연예인이 굉장히 많다. 개그 분야에는 유재석, 김지선, 정선희 등도 있었다”고 전했다.

김경호의 증언과 함께 방송에는 과거 풋풋한 유재석 고교시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됐다.영상에서 유재석은 영화 ‘영웅본색’의 한 장면을 패러디한 듯 공중전화 박스에 기대 앉아 “널 닮은 딸 낳으면 그게 사람이냐?”고 독설 개그를 했다.

김경호는 “유재석은 당시 유행하던 홍콩 영화 ‘영웅본색’을 패러디 했으며 김지선, 정선희는 당차고 똑부러지게 북한 사투리를 따라했다. 그 때부터 끼들이 남달랐다”고 증언했다.

한편 “무릎팍 도사 김경호, 유재석 고교시절 공개’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 ‘무릎팍 도사 김경호, 유재석 고교시절 공개’ 그때나 지금이나 돋보이는건 돌출입이네” “ ‘무릎팍 도사 김경호, 유재석 고교시절 공개’ 유느님 무명시절이군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뉴스팀
사진=‘무릎팍 도사 김경호, 유재석 고교시절 공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