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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신예 투포케이, 일본 활동 나선다…카라 등과 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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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31 11:29
2013년 5월 31일 11시 29분
입력
2013-05-31 11:22
2013년 5월 31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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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 투포케이
신예 아이돌 그룹 ‘투포케이(24K)’가 일본 무대에 선다.
투포케이는 6월1일과 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펼쳐지는 ‘서울 걸즈 컬렉션 인 도쿄’에서 공연을 벌인다.
이날 무대에는 투포케이와 함께 FT아일랜드와 카라도 모습을 드러낸다.
이들 한류 톱스타들과 신예 투포케이가 라이브 무대를 펼치게 돼 눈길을 모은다.
투포케이는 지난해 데뷔곡 ‘빨리와’로 일본 3대 인기차트의 하나인 유센 차트 9위에 오르며 인기몰이에 나섰다.
리더인 코리를 비롯해 성오 기수 대일 병호 정욱 등으로 구성된 투포케이는 그동안 일본 음악 관계자들로부터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아 왔으나 국내 활동에만 주력해 왔다.
소속사 조은엔터테인먼트 황은영 마케팅 팀장은 31일 “일본에서 많은 문의가 있었지만 섣불리 일본 무대에 진출하는 것보다 좀 더 준비를 철저히 한 뒤 공연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에 따라 일본 공연을 미루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일본에 나서면서 향후 현지 파트너를 정해 해외 활동을 가시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포케이는 6월 말 2집 활동을 시작한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트위터 @tadad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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