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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드라마·예능 시청률↓, KBS 절치부심… “6월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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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31 12:05
2013년 5월 31일 12시 05분
입력
2013-05-31 11:39
2013년 5월 31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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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상어’. 사진|KBS
‘아, 옛날이여!’
최근 내부적으로 기대가 높았던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들이 잇따라 부진한 성적표를 받으면서 KBS 관계자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상어’는 오랜 준비 기간과 들인 공에 비해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상어’ 2회는 6.7%로 첫 회 8.2%보다 하락해 월화극 3위에 머물렀다.
3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한 손예진, 김남길의 호흡과 영상미, 아역들의 호연, 짜임새 있는 전개에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 갓 출발했다는 점에서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주류다.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는 동시간대 경쟁작인 MBC ‘남자가 사랑할 때’(이하 ‘남사’)와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작품성의 문제보다는 전체적으로 낮아진 수목극에 대한 낮은 관심이 ‘천명’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평가다.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의 부진 역시 드라마국의 고민이다.
그동안 전작들이 30%를 무난하게 돌파했던 것과 달리 반환점을 앞둔 현재까지 20%대에 머물러 있다.
아이유, 조정석 등 낮은 연령대의 연기자들이 주인공으로 나서 주 시청층을 흡수하지 못 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믿고 보던’ 예능프로그램들도 ‘설상가상’의 위기에 처했다.
KBS 예능을 대표하던 2TV ‘해피선데이-1박2’일과 ‘개그콘서트’가 나란히 부진의 늪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개그콘서트’는 26일 14.4%로, 2011년 9월11일(14.6%) 이후 1년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박2일’ 역시 20%가 넘는 시청률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왔지만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과 MBC ‘일밤-진짜 사나이’의 상승세에 밀려 동시간대 꼴찌로 내려앉으며 위기에 봉착했다.
KBS 예능국은 6월로 예정된 ‘1박2일’ 300회 특집과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을 계기로 분위기 쇄신에 나설 예정이다.
예능국 관계자는 “오랜 기간 사랑받으면서 변화를 모색하지 않고 매너리즘에 빠져 있던 부분도 있다. 각 특집을 계기 삼아 다시 과거의 전성기를 되찾아오겠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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