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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안선영, 3세 연하 예비남편 자랑…“이병헌 닮았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03 15:13
2013년 6월 3일 15시 13분
입력
2013-06-03 15:12
2013년 6월 3일 15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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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기분 좋은 날' 캡처)
방송인 안선영이 예비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결혼을 발표한 안선영은 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3세 연하 예비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안선영은 "올 가을 결혼식을 예정하고 있다"며 "구체적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가을쯤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 분이 아니었으면 당분간 결혼 생각을 안 했을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안선영은 "닮은 연예인은 배우 이병헌"이라며 "별명이 부산 이병헌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부병헌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세 계획에 대해서는 "2명 이상 얘기를 하고 있다. 나이가 있는 관계로 내년쯤 쌍둥이로 한 번에 낳았으면 좋겠다. 지금부터 열심히 건강한 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안선영은 지난달 31일 부산에서 프랜차이즈 F&B(Food & Beverage· 식음료)사업체를 운영하는 3세 연하의 사업가(35)와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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