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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일섭다방’ 70세 막내 백일섭, 커피 심부름 ‘뾰로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6-03 17:23
2013년 6월 3일 17시 23분
입력
2013-06-03 17:20
2013년 6월 3일 1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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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캡처
‘꽃할배 일섭다방’
‘꽃보다 할배’에서 ‘70세 막내’ 백일섭의 반항에 ‘형님’ 어르신들의 눈빛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3일 ‘꽃보다 할배’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꽃할배 일섭다방’이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꽃보다 할배’ 4인방은 공원에서 돗자리를 펴놓고 피크닉을 즐기고 있다. 이때 ‘형님’ 어르신들은 ‘70세 막내’ 백일섭에서 커피를 타라고 종용했다.
이에 억울한 백일섭은 “나보고 타라고? 못 타”라며 형님들에게 반항을 했다. 하지만 형님들은 백일섭의 이런 반항을 귀엽게 보고 커피를 타라는 눈빛을 보냈다. 결국 백일섭은 종이컵 4개에 커피를 타며 굴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꽃할배 일섭다방’ 영상에 네티즌들은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 “기대가 크면 안되는데 일단 기대는 크다”, “방송 꼭 보겠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평균 나이 76세인 원로배우들과 배우 이서진이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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