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수경, 남편 예당엔터 변두섭 회장 사망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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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6월 4일 14시 15분


양수경.
가수 양수경이 남편상을 당해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양수경의 남편인 상장사 예당엔터테인먼트 변두섭 회장은 4일 오전 과로사로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54세.

예당 측은 “변두섭 회장이 오전에 사무실에서 일을 보다 과로사로 돌아가셨다”고 전했다.

80년대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끈 가수 양수경이 변두섭 회장의 부인이다. 양수경은 지난 1998년에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변두섭 회장은 1980년대 초 예당기획을 설립하고 이후 2001년 회사를 코스닥에 상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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