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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홍진희 은퇴 이유, “달라진 외모… 못 알아볼 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6-05 13:42
2013년 6월 5일 13시 42분
입력
2013-06-05 13:41
2013년 6월 5일 13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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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홍진희 은퇴 이유’
배우 홍진희가 과거 연예계를 은퇴한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홍진희가 출연해 “어릴 적부터 40세가 되면 은퇴할 생각을 했다. 그래서 그때 은퇴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홍진희는 “오랜만에 촬영 현장에 가니까 완전 노인 취급을 하더라. 마음은 청춘인데 나이가 반백 년을 넘게 살다 보니까 호칭도 ‘선생님’이라고 부른다”며 “‘내가 많이 늙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5년 간 있었다. 어릴 때부터 필리핀을 여행했었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가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었다”고 회상했다.
또 “필리핀에서 새로운 사업도 진행했지만, 6개월 만에 사업을 접고 또다시 놀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희 은퇴 이유’에 네티즌들은 “외모가 많이 달려졌다. 못 알아볼 뻔했네”, “오랜만이다. 반갑네”, “홍진희 은퇴 이유 이해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진희는 현재 KBS 1TV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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