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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천년 악귀 변신, “월령 비극 암시하나”… 아쉬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6-05 19:11
2013년 6월 5일 19시 11분
입력
2013-06-05 18:37
2013년 6월 5일 1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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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최진혁 천년 악귀 변신’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 재등장한 최진혁이 결국 천년악귀로 변신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는 아들 최강치(이승기)의 손에 죽고자 했던 신수 구월령(최진혁)이 악귀로 거듭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월령은 자신이 ‘천년악귀’로 변할 것을 알고 자신을 죽일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인 강치에게 죽고자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그 과정에서 구월령은 지난 20년 동안 그리워하던 서화(윤세아)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결국 구월령은 어둠 속에서 사악한 눈빛을 내뿜으며 천년악귀로 변해버렸고 앞으로의 전개가 비극으로 치달을 수 있음을 암시했다.
최진혁 천년 악귀 변신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눈물이 날 정도로 안타까웠다”, “결국 최진혁 천년 악귀 변신 하는구나”, “구가의 서 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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