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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청순미녀’ 계륜미 맞아? 파격 변신에 네티즌 당황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07 11:58
2013년 6월 7일 11시 58분
입력
2013-06-07 11:52
2013년 6월 7일 1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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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계륜미 웨이보
사진제공=계륜미 웨이보
대만 배우 계륜미가 파격적인 금발 커트머리에 진한 스모키 화장 등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앞서 계륜미는 2008년 개봉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 귀엽고 청순한 여고생을 연기해 국내 팬들에게 알려졌다. 올해 1월에는 영화 '여친남친' 홍보를 위해 내한한 바 있다.
최근 계륜미는 헤어제품 브랜드 '비달사순'의 모델로 발탁된 후 파격적인 머리 모양을 선보이면서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
계륜미는 6일 홍콩 센트럴 금융지구에서 열린 '탑샵' 플래그쉽 스토어 개장식에서 달라진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그는 짧은 커트머리를 노란색으로 물들이고 진한 화장을 했다. 거기다 얼굴 살이 빠진데다 피부에 트러블까지 나서 '청순미인'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해졌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청순한 계륜미는 어디로 갔지", "얼굴에 생기가 없어졌다", "세월에는 장사 없구나", "성형수술한 건지, 나이가 든 건지" 등 달라진 모습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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