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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선영 “남친 있지만 50세 전엔 결혼안해” …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07 13:53
2013년 6월 7일 13시 53분
입력
2013-06-07 13:16
2013년 6월 7일 13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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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배우 박선영(43)이 7살 연상의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박선영은 최근 진행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 녹화에서 지금까지 연애를 쉬지 않았다면서 "지금도 남자친구가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남자친구에 대해 "7살 차이가 나는 연상이다. 나보다 남자 쪽이 애교가 많다"면서 "결혼에 대해 잠정적인 계획은 갖고 있지만 꼭 해야 한다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결혼이 늦는다는 주위의 반응에는 "앞으로 100세 시대다. 100세 시대인데 너무 일찍 결혼하는 거 같다"면서 "50세 이전에는 결혼하지 않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세바퀴'는 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편, 박선영은 영화 '가슴 달린 남자', '연애는 프로 결혼은 아마추어', '사랑하기 좋은 날'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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