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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효리 이상순 경고, “안심하지마… 나는 배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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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7 15:14
2013년 6월 7일 15시 14분
입력
2013-06-07 15:07
2013년 6월 7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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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이효리 이상순 경고’
가수 이효리가 연인 이상순에게 경고를 보냈다.
이효리는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공개 연애는 처음이다. 전부 오픈됐다. 그동안은 공개 연애가 아니라서 말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상순과 결혼하고 싶다 하지 않았느냐”라는 질문에 “결혼하고 싶다. 하지만 솔직히 나는 연애할 때 항상 ‘이 남자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답했다.
이에 MC들은 “이번 기회에 확신을 주는 것이 어떠하냐”고 말을 건네자 이효리는 “나는 배드걸이니까. 날 가졌다고 생각해? 안심하지 마”라고 장난스러운 경고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 이상순 경고’에 네티즌들은 “진짜 웃기다”, “결혼했으면 좋겠다”, “너무 확신을 주는 것도 좋지 않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승아는 연인인 배우 김무열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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