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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클라운 레이, 6·25참전 용사의 손자로 밝혀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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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7 16:09
2013년 6월 7일 16시 09분
입력
2013-06-07 15:10
2013년 6월 7일 15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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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클라운의 멤버 레이가 뒤늦게 현충일을 맞이하여 6.25 참전 용사인 자신의 할아버지를 추모하는 발언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씨클라운 레이는 자신의 숙소에서 6.25 참전용사분들 그리고 호국영령들이 있어 우리가 있습니다 라고 밝혀 훈훈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씨클라운을 대표하여 리더 롬은 6.25참전 용사 분들을 기리며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현장 분위기를 더욱 따듯하게 하였다.
씨클라운의 따듯한 행동을 접한 누리꾼들은 “씨클라운 개념 아이돌 등극”, “어린 친구지만 참 생각있다”, “할아버지가 6.25 참전용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씨클라운은 이번주 9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교통안전 캠페인송을 부를 예정이며, 다음 주 ‘뮤직뱅크’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 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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