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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윤진서와 함께 ‘우리 결혼했어요’ 찍고 싶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08 18:07
2013년 6월 8일 18시 07분
입력
2013-06-08 18:03
2013년 6월 8일 1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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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캡처
가수 하림이 '우리 결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하고 싶은 배우로 윤진서를 꼽았다.
하림은 8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조정치, 정인 커플과 함께 템플 스테이에 참여해 바라는 소원을 연꽃등에 적었다.
하림은 템플스테이에 함께 한 배우 소이가 "오빠는 우결을 한다면 누구랑 하고 싶으냐"고 묻자 "영화 '바람피기 좋은 날'에 나왔던 윤진서 씨"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소이는 "전화연결 해볼까. 윤진서와 영화를 같이 찍은 적이 있다"며 전화를 걸어 하림을 긴장하게 했다. 하지만 전화를 받은 윤진서는 "영화 리허설 중이다. 이젠 내 차례"라며 급히 끊었다.
윤진서와의 통화를 기대했던 하림은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현재 '우리 결혼했어요 4'에는 조정치·정인, 2AM 정진운·고준희, 샤이니 태민·에이핑크 손나은이 출연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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