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아 결혼 4년만에 이혼 발표, “새로운 인생 시작하겠다”

  • 동아닷컴
  • 입력 2013년 6월 8일 19시 15분


김영아가 이혼 소식을 발표했다. 김영아 이혼은 결혼 4년 만이다.

김영아는 "갑작스럽지만 발표할 것이 있다.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며 "갑자기 놀랄 소식 전해 정말 미안하다"고 밝혔다.

김영아는 6월 7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김영아는 "둘이 차분히 이야기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낸 결론이다. 이제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이다"고 전하며, "다른 길을 가게 됐지만 함께 지낸 시간은 소중하고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김영아는 "앞으로도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겠다"고 활동 의지를 밝혔다.

김영아는 지난 2009년 한국 청년 실업가와 결혼했다.

1985년생인 김영아는 서구적인 마스크와 172cm 큰 키와 늘씬한 몸매로 CF에서 활약, ‘논스톱’ 등에 출연하며 한국 활동을 하다 2004년 일본을 방문, 유명 패션지 ‘Oggi’의 전속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다.

김영아는 각종 CF에 출연하는 등 최지우와 함께 음료 광고에 출연하는 등 '제2의 윤손하'로 불리며 일본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동아닷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