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 업데이트된 미르의 프로필 사진이 마치 좀비를 연상케 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명 ‘미르 좀비 프로필 사진’은 지난 5일 발매된 엠블랙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섹시비트(SEXY BEAT)’에 앞서 공개된 티저 사진이다. 티저 사진에서 엠블랙 멤버들은 각자의 헤어컬러를 제외한 채 얼굴색을 모두 누드톤으로 통일했다.
미르는 뱀을 연상케 하는 노란색 컬러렌즈를 낀 채 다소 섬뜩한 얼굴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 뱀이 미르의 목을 감싸고 있어 오싹한 분위기도 연출했다. 미르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파충류를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뱀과 함께 티저컷 촬영에 임한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미르 좀비 프로필 사진 좀 무섭다”, “미르 좀비 프로필 사진 헉! 이건 좀 아니다”, “하필 미르 프로필 사진을 저걸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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