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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송지효, 흰색 원피스로 청순여신 등극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10 10:07
2013년 6월 10일 10시 07분
입력
2013-06-10 09:53
2013년 6월 10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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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흰색 원피스 청순미
배우 송지효가 눈부신 청순미를 발산했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구미호 승천설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런닝맨에는 고정 여자 멤버인 송지효를 비롯해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김수미, 박소현,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권리세가 출연해 모처럼 많은 여성 출연자들이 함께 했다.
이 날 송지효는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털털한 평소 모습과 달리 여성미를 뽐낸 송지효의 모습에 남자 출연자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유재석은 "이렇게 입으니 예뻐보인다", 지석진은 "권리세와 함께 오늘 투톱이다"라며 칭찬했다.
특히 '월요커플' 개리는 "지효가 이렇게 보니 정말 다른 것 같다. 송지효는 내 전담"이라며 수줍어했다.
송지효가 청순미를 뽐낸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지효 청순미, 평소 모습과 달라 더 매력적이다", "송지효 청순미, 원피스 하나 입었을 뿐인데…", "송지효 청순미, 여신 강림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송지효
#런닝맨
#월요커플
#개리
#권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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