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의상 논란, “누가봐도 속옷 VS 표현의 자유”

방송 캡처

2NE1 씨엘의 무대 의상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씨엘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자신의 솔로곡 ‘나쁜 기집애’를 라이브로 완벽하게 선보였다.

이날 씨엘은 무대에서 화이트색상의 보디슈트로 갈아입는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팬티만 입고 나왔나?”, “방송 사고인 줄 알았다”, “진짜 심하더라. 누가봐도 속옷이라 생각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표현의 자유다”, “저 정도는 요즘 가요 프로그램에서 양호한 편 아닌가요?” 등 옹호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씨엘은 솔로곡 ‘나쁜 기집애’로 1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