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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주아민 결혼 소감,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6-10 15:50
2013년 6월 10일 15시 50분
입력
2013-06-10 14:57
2013년 6월 10일 1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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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아민 트위터
배우 주아민이 결혼을 앞 둔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주아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다음 주네요”라는 말로 시작하는 글을 올려 결혼 소감을 전했다.
그는 “결혼 준비를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중 가장 많이 한 생각은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뭐 하나 잘 해주지 못했던 사람들에게서도 너무 많은 도움을 받고 기도를 받고 축복을 받고 어쩌면 제 인생은 받는 것에 너무 익숙했던 삶이 아니었나 생각해보게 되었어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주아민은 “이제는 더 많이 주고 더 많이 나누는 더 기쁜 인생을 살도록 노력할게요!”라며 “축하해 주신 분들 안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잘 살게요” 라는 감사 인사로 글을 마무리했다.
네티즌들은 주아민 결혼 소감에 “결혼을 앞두고 생각이 많아지는 듯하다”, “주아민 결혼 소감? 자랑하는 거지?”, “주아민 결혼 소감 들으니 나도 결혼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아민은 오는 22일 3살 연상의 미군 출신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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