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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형식 ‘구멍 병사’ 등극, 긴장한 듯 어설픈 행동…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6-10 16:19
2013년 6월 10일 16시 19분
입력
2013-06-10 15:19
2013년 6월 10일 15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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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 합류한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에게 ‘구멍 병사’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지난 9일 방송된 ‘진짜사나이’에는 박형식과 배우 장혁이 신병으로 훈련소에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훈련소에 입소한 박형식은 긴장한 듯한 어설픈 행동과 어리바리함으로 조교의 끊임없는 지적을 받으며 ‘구멍 병사’에 등극했다.
신병 기본교육 중 박형식은 방향전환, 국기에 대한 경례, 제자리걷기, 기준 등에서 실수를 연발했다. 특히 제식 훈련 중 기준으로 지목된 박형식은 조교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해 단체 얼차려를 받았다.
이후 박형식은 휴식시간에 동기 장혁에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금방이라도 울 듯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박형식 구멍 병사 등극이네”, “아직 군미필이라서 그런 듯”, “박형식 구멍 병사? 그래도 실제 군대 가기 전에 많이 도움될 듯”, “박형식 구멍 병사! 안타까웠지만 웃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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