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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8살 아이 상대로…윤후 안티카페 등장 “윤후를 싫어하는 모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10 17:07
2013년 6월 10일 17시 07분
입력
2013-06-10 16:27
2013년 6월 10일 16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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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 군의 안티카페가 등장해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는 '윤후 안티카페'라는 이름의 카페가 개설됐다. 이 카페는 비공개로 설정돼 회원에게만 접근을 허용하고 있다. 운영자는 카페 소개에 '윤후를 싫어하는 모임이지만 서로 대화하고 노는 카페입니다'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윤후 군은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빠 윤민수와 함께 출연하면서 '먹성좋은' 아이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짜파구리 먹방'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연예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유명세를 타자 안티카페까지 생긴 것이다.
이에 많은 네티즌이 여덟 살짜리 어린아이를 겨냥한 안티카페는 지나치다고 지적하고 있다.
온라인에는 "윤후 안티카페 신고했다", "윤후 안티카페 폐쇄 운동 하겠다", "여덟 살짜리 아이가 뭘 안다고 안티카페를 만드는지", "윤후보다 어른이면 어른답게 굴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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