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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윤후 안티카페 등장에 네티즌 공분, “해도 너무하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6-10 19:06
2013년 6월 10일 19시 06분
입력
2013-06-10 17:44
2013년 6월 10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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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검색화면 캡처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의 안티카페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들은 “아직 초등학교 1학년 밖에 안 된 아이에게 안티라니”, “윤후 안티카페 만든 사람은 제정신인거냐”, “애가 무슨 잘못을 얼마나 했다고”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윤후 안티카페를 만든 네티즌과 회원들을 일갈했다.
‘윤후 안티카페’는 지난 4월 네이버에 비공개로 개설됐으며 최근 일부 네티즌들이 이를 발견하고 트위터와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 이 사실을 알리면서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미 260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한 이 카페는 ‘윤후를 싫어하는 모임이지만 서로 대화하고 노는 카페입니다’라는 황당한 소개 글까지 담고 있어 충격을 더한다.
한편 윤후 안티카페 등장 소식에 윤민수 측 관계자는 “8살 어린아이를 상대로 안티카페를 만들었다는 것이 당황스럽다”며 “법적대응을 할 생각은 없으며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 않으니 자제를 부탁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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