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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제작진 “윤후 안티카페…가족에게 상처되지 않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6-10 18:32
2013년 6월 10일 18시 32분
입력
2013-06-10 18:16
2013년 6월 10일 1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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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제작진 “윤후 안티카페…가족에게 상처되지 않길”
MBC ‘일밤-아빠 어디가’ 제작진 측이 윤후 안티까페가 개설됐다는 소식에 안타깝다는 입장을 전했다.
‘아빠 어디가’의 연출을 맡은 김유곤PD는 10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마음 아픈 일이다. 안타깝다”며 “아이를 위해, 방송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 밖에는 할 수 있는 말이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윤후와 가족들에게 상처가 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10일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윤후 안티카페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카페에는 회원이 200명이 넘으며 더욱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측은 해당 카페에 접근 제한 조치를 취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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