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루머 해명 “후배들 극단적 선택, 이해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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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6월 11일 10시 48분


방송 캡처
방송 캡처
‘선우은숙 루머 해명’

배우 선우은숙이 재혼설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선우은숙은 1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재벌과의 재혼설 루머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날 선우은숙은 “사실이 아니라고 고소할까 생각했으나 시간이 해결할 것이라 믿고 무대응했다”고 루머가 떠돈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름은 유명해서 알지만 한 번 본적도 없는 사람과 루머가 돌았다.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에 힘들어했다. 후배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게 이해가 됐다”고 설명했다.

선우은숙은 “당시만 하더라도 난 남들의 평가를 예민하게 받아들이던 시절이었다. 죽고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선우은숙 루머 해명’ 에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안타깝다”, “선우은숙 루머 해명할 때 표정 진짜 착잡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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