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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애 사별 심경 고백, “아직도 남편 전화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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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1 16:15
2013년 6월 11일 16시 15분
입력
2013-06-11 11:35
2013년 6월 11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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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이경애 심경 고백’
배우 이경애가 남편과 사별 후 심경을 고백했다.
이경애는 11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지난 1월 세상을 떠난 남편 생각에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이경애는 “남편이 떠난지 5개월이 됐다. 이제야 조금씩 잠을 자기 시작했다. 방송에서는 일하면서 웃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녹화만 끝나면 아직도 ‘왜 전화 안 오지? 원래 녹화 끝나는 시간 딱 맞춰서 전화 왔는데…’라고 착각한다. 가슴 아프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경애 심경 고백’에 네티즌들은 “부군상 소식 오늘 알았다. 안타깝다”, “이경애 심경 고백 안타깝다. 힘내세요”, “딸 생각해서 기운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4월 이경애의 부군상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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