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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데프콘 폭로, “정형돈 걸그룹 라니아에 꽂혔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11 16:39
2013년 6월 11일 16시 39분
입력
2013-06-11 15:21
2013년 6월 11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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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에브리원
가수 데프콘(본명 유대준)은 개그맨 정형돈이 걸그룹 라니아에게 꽂혔다고 폭로했다.
데프콘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스튜디오 그라운드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의 '주간아이돌' 1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주간아이돌'에 초대하고 싶은 그룹이 있냐는 질문에 MC 정형돈은 "지금까지 '주간아이돌'에 나오지 않은 아이돌 그룹을 모두 부르고 싶다"고 답했다.
그러자 공동 MC를 맡은 데프콘이 "정형돈이 요즘 라니아에 꽂혔다"고 폭로해 정형돈을 당황시켰다.
2011년 데뷔한 라니아는 샘, 디, 시아, 티애, 주이로 이뤄진 5인조 걸그룹이다.
그는 "최근 라이나가 '주간아이돌'에 출연했는데 무대에서의 모습과 다른 재미있는 모습들이 많았다"면서 "라니아처럼 미지의 그룹이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19일 오후 6시 100회 특집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는 포미닛, 시크릿, 레인보우 등 걸그룹이 총 출동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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