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착시, 식칼 들고 차량에서 무슨 짓?

사진제공=MBC 무한도전 캡쳐

국민MC 유재석이 차량에서 식칼을 들고 있다?

11일 온라인에서는 '유재석 칼 들고 무슨 짓을 하려고'라는 제목의 사진이 퍼졌다.

해당 사진은 최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캡쳐 화면이다. 그런데 유재석이 자동차 운전석에 앉아서 식칼을 들고 있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는 절묘한 착시사진으로 밝혀졌다. 자세히 보면 유재석이 회색 안전벨트를 매고 있는데 안전벨트가 비틀어지면서 식칼의 모양을 띤 것. 여기에 휴대폰을 쥐고 있는 유재석의 손이 마치 식칼을 쥐고 있는 듯한 착시를 일으켰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유재석 진짜 칼 들고 있는 줄", "최고의 착시현상 사진이다", "유재석이 순간 무서워 보였다", "잘못 보면 진짜 섬뜩한 사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