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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나쁜손, “이영자 안으려다… 다시봐도 민망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6-11 16:33
2013년 6월 11일 16시 33분
입력
2013-06-11 16:31
2013년 6월 11일 16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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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오지호 나쁜손’
배우 오지호가 3년 전 이영자와의 해프닝에 대해 언급했다.
오지호는 지난 7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에 출연해 과거 이영자와의 포옹 중 벌어졌던 해프닝에 대해 또다시 말문을 열었다.
이날 이영자의 절친인 DJ 정선희는 “그 사건이 일어난 지 3년이 지났지만 잊을 만하면 다시 나오더라. 그래도 이 얘긴 언제해도 재밌다”고 말을 건넸다.
이어 “하지만 이영자 씨가 오지호 씨의 손가마(?) 이후 더 잘 되고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오지호는 “앞으로 여자 연기자를 안을 때는 두 손을 모으겠다. 누가 달려오더라도 손이 합이 되도록 해야겠다”며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앞서 tvN ‘택시’에서 이영자는 게스트인 오지호에게 달려가 안겼다. 하지만 이때 오지호가 애매한 포즈를 취해 그의 손이 이영자의 민망한 부위(?)에 닿은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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