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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사랑해’ 이어 ‘윤후 안티카페’ 폐쇄 청원도… 결국 문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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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1 18:49
2013년 6월 11일 18시 49분
입력
2013-06-11 17:24
2013년 6월 11일 1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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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음 아고라 캡처
‘윤후 안티카페’가 결국 폐쇄 결정을 내렸다. 네티즌들의 힘이 컸다.
최근 MBC ‘아빠! 어디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의 안티카페가 개설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8살 어린이 윤후를 지키기 위해 다음 아고라를 통해 ‘윤후 안티카페’ 폐쇄 청원을 올리기도 하고, ‘윤후 사랑해’, ‘윤후 천사’라는 키워드를 검색함으로써 ‘윤후 안티카페’라는 검색어가 포털사이트에서 내려가도록 하는 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에 결국 ‘윤후 안티카페’ 개설자는 카페에 “17일 카페 폐쇄합니다. 안티는 안티일 뿐 욕설과 비난은 자제하시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려 카페를 폐쇄할 예정임을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후 안티카페 폐쇄 당연한 거 아니야?”, “윤후 안티카페 폐쇄 바로하지 왜 17일에 한다는 거야?”, “네티즌들의 승리다”, “윤후 마음에 상처가 되지는 않았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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