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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임영규, 나이트 클럽서 무전취식 혐의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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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11:18
2013년 6월 12일 11시 18분
입력
2013-06-12 10:32
2013년 6월 12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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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규 무전취식
임영규가 무전취식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12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나이트클럽에서 술값을 내지 않고 무전취식한 혐의(사기)로 임 씨를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다.
임영규는 지난 31일 서초구 S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신 뒤 술값 60만원을 지불하지 않고 웨이터에게 욕설을 했으며 나이트 클럽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담당 경찰은 “조사후 임영규가 술값을 모두 변제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전했다.
한편, 임영규는 1980년 MBC 1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영화와 드라마에서 종횡무진 활동했으며, 이후 사업경영 실패, 이혼 등으로 인해 돌연 종적을 감췄다.
사진출처│채널 A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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