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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엄친딸의 위엄… ‘김태희 중국어 대사’가 화제된 이유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12 16:04
2013년 6월 12일 16시 04분
입력
2013-06-12 15:25
2013년 6월 12일 15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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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티비 제공
김태희 중국어 실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 에서는 중전 김태희가 중국어 실력으로 청국 부인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12일 장옥정 제작진은 당시 김태희가 중국어 대사를 완벽하게 구사해 제작진을 비롯한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며 김태희가 중국어 대사를 배우고 있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태희는 노란색의 단아한 한복을 입고 중국어 선생의 지도 아래 열심히 필기를 하며 중국어 대사를 연습하고 있다.
'장옥정' 관계자는 "김태희 씨가 중국어 대사를 받고 몇 번 집중하며 연습하더니 단숨에 완벽 마스터했다. 옆에서 지도한 중국어 선생 역시 다른 사람들이 몇 시간 연습할 분량을 한 시간도 안 돼 완벽하게 해내는 것을 보고 놀라워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김태희 중국어 실력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태희 중국어까지…역시 엄친딸!", "김태희 중국어 대사, 자연스러웠다", "김태희 중국어 습득력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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