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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임영규, 무전취식 혐의로 입건… 처음 아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6-12 15:38
2013년 6월 12일 15시 38분
입력
2013-06-12 15:37
2013년 6월 12일 15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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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탤런트 임영규(57)가 무전취식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나이트클럽에서 술값을 내지 않고 무전취식한 혐의(사기)로 임영규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임영규는 지난달 31일 술을 마신 뒤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 종업원과 실랑이를 벌었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체포했다. 이후 비용을 변제해 불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전했다.
임영규는 앞서 지난 2007년에도 술값 83만 원을 내지 않아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한편 임영규는 1980년 MBC 1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탄탄한 연기력으로 80년대 영화와 드라마에서 종횡무진 활동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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